[사이드 뉴스] "간편식 직화 제품 절반서 발암가능 물질 검출"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 입니다.<br /><br />▶ "간편식 직화 제품 절반서 발암가능 물질 검출"<br /><br />직화 닭발 등 불맛을 강조하는 간편식 직화 제품 절반 이상에서 발암가능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간편식 직화 제품, 간편식 안주 제품 등 총 38개 제품에서 3-MCPD(3-모노클로로프로판디올)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 중에는 대형마트 자체 상표를 달았거나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는 3-MCPD를 인체 발암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유엔 "20년간 자연재해 약 2배↑…기후변화가 원인"<br /><br />유엔은 지난 20년간 자연재해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주된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보고서에서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주요 자연재해가 7천348건 발생해 123만명이 숨지고 42억 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1980년부터 1999년까지 발생한 자연재해 건수, 4천200여건과 비교해 거의 2배 늘어난 것으로 기후 관련 재해가 매우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유엔은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금감원 "홍콩식 공매도 지정제 검토…소형주 제외"<br /><br />금융당국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일정 수준 이상 종목만 공매도를 허용하는 '공매도 지정제도'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오늘(13일)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홍콩의 사례 분석을 통해 공매도 가능 종목을 일정 기준에 따라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또 "시세 장악이 용이하고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소형주에 대한 공매도 제한이 필요하다"고 밝혀 소형주는 공매도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